▣ 일 상 ▣

◐ 열대야 즐기기 ◑ 열대야 극복하는 일상의 노하우

모든렌탈 2014. 7. 11. 13:10

 

뜨악~!!!

아침에 눈을떠도 실래온도는 30도

낮에는 32도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

무기력과 집중력이 저하되는 이 핫한 날씨의 연속.....

아~~~지치는군....

 

 

 

 

진정 열대야란 어떤놈이냐....??

열대야의 사전적 의미는

장마 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기단의 영향으로 습도와 기온이 높아져서 한여름에 밤의 최저기온이 25℃ 이상이고, 일 최고기온이 30℃ 이상일 때를 이르는데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습도가 높아 야간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데 야간의 기온이 25℃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체온 조절 중추신경계가 각성상태가 되어 잠을 자기 힘들어 피로감이 증가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무력감에 시달리게 된다.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내륙지방이, 시골보다는 건물, 공장, 도로가 많은 도시에서 자주 일어나며 연평균 서울은 9일, 대구는 18일 정도의 열대야가 발생한다고하는군.

 

 

 

손대면 톡하고 욕나올 듯한 더위!!!!

 

 

 

 

 

자도 자도 잔건같지 않은 열대야 증후군...에제는 누워서 당할수만은 없군...

<열대야 증후군 증상> - 무기력, 짜증, 집중력 저하, 식욕감퇴, 불면증, 피로감, 소화불량

오늘밤 시도해볼만한 열대야를 즐기는 생활의 지혜 10계명을 실천해 보도록 해야겠군....

 

 

 

 

 

 

1. 저녁 시간에 가벼운 운동하기(스트레칭,산책)

  단, 잠자기 2시간 전에 심한 운동은 삼가

 

2. 조명은 어둡게하기 - 수면을 부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활성화 시켜준다는군

 

3. 적절한 냉방으로 최적의 수면조건 만들기 - 선풍기는 1~2시간, 에어콘은 30분 이내로

   가동하여  습도를 50~60%를 유지

   단, 밤새도록 냉난방기를 가동할 경우 냉방병, 저체온증, 여름감기를 유발할수 있다는군

 

4. 잠들기전 미지근한 물로 반신욕이나 샤워가 몸의 열도 식혀주고 피로도 풀어준다는군

   단, 너무 차거운 물로 샤워를 할경우 다시 체온을 올리기위해 체내에 열이 발생할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 강추

 

5. 카페인과 알콜이 들어있는 음료 및 흡연 삼가

    과한 음주는 갈증과 다뇨를 유발하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홍차, 콜라, 녹차는 각성효과로

    숙면을 방해하는군

 

6. 야식을 금지하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주면 좋군

    숙면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은 키위(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 마그네슘, 이노시톨이 풍부),

    상추(졸음을 유발하는

    락투카이륨 함유), 우유(진정효과를 주는 트립토판), 허브차(대표적인 케모마일 차는 불안, 화,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의 안정)

 

7. 과도한 낮잠을 자지않고 필요하다면 30분 안팎으로 유지

 

8. 자고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

 

9. 잠자기전 집중을 요하는 작업은 금물

 

10.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기 - 독서등등

 

 

 

오늘 저녁에는 갸벼운 산책을 시작으로 상추가 들어간 저녁상을 준비하는걸로 시작해서 열대야를 이겨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