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월호 1주기, 추모주간 운영

 

 

 

세월호 1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추모주간 운영

 

오는 4월 16일이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꼬박 1년이 되는 날이다. 참사 1주기를 맞아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의 주간으로 정했다. 또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는 0416 우체통이 운영되고 있고, 4월 14일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재) 416 단원장학재단이 출범하였다.

 

4월 15일에는 사고현장이 있는 진도 팽목항에서 위령제가 진행된다. 세월호 1주기인 4월 16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참사 추모식이 개최된다. 또 안산에서는 단원고 학생회 주관으로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새로운 교육만이 재발을 막을 수 있고 희생자들의 생명에 보답하는 길이고 교육체제의 근본적인 성찰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년, 단순히 동정어린 추모에서 끝나지 않고 진심 어린 반성과 변화가 필요할 때이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희생자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희망을 살려 가겠습니다.

 

대변인실 (☎ 031-820-0585)

출처 : 경기도교육청 보도자료

글쓴이 : 경기교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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