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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아 기다리던 명절이라기보다 연휴....ㅋㅋ 결혼전인 2년전만해도 여행을 갈까..멀할까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고민따위는 사치인지라... 오늘 뉴스보니깐 추석명절기간에 교통사고율이 평소보다 높더라구요. 특히 음주운전.... 만취정도가 아니라 가볍게 몇잔마신것과 평소 다니..

새벽 3시가 넘어가는데 빗소리에 잠이 깨서 잠이 안오네요. 현재 김포는 비가 엄청와요..복층거실의 커다란 창에 빗소리가 엄청나거든요. 아침까지 이렇게 오면 출근길이 걱정이네요. 안드래도 금욜은 차가 많은데..비까지오면 출근길 차가 많이 막힐듯해요. 출근길 차가막힘 출근시간때..

와.... 화가나서....손이 떨리네요... 어쩜 저래... 그래 아이 잘 돌본것도 이해하고 잊어버렸다하니 잊어버린것도 이해한다지차...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양심이 없냐... 아이를 물건이라 하긴 머하지만 이건 완전히 물건 잘보관하고있었는데 그 물건이 깨졌다. 내가 깬거는 아니니 난 잘못..

아차하는순간에 일어나는 교통사고 나혼자 잘한다고 되는거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것들은 지켜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불금저녁 신랑과 저녁약속이 있어 부천 중동으로 고고씽~~ 아...주차할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던 중 비어있는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했더니만.. 어디서 나타난 사람이 여기다가 추차하믄 안된다고하네... 퇴근시간과 추차된 차량때문에 골목은 금새 쌍방향으로 차들로 꽉차버렸다... 옆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