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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하면 대표적인 음식인 삼계탕이 머리속에 둥둥 떠다니네요.. 닭은 성분이 차가워서 삼계탕, 초게탕, 치킨등의 닭요리를 선호하나...? 삼계탕을 끓이자니 이 더위에 내가 끓여질것 같고 나가서 사먹자니 왠지 믿음이 가질 않는군요. 먼가 간단하고 면을 좋아라는 달뽕이를 생각해서 ..

아...오늘은 진짜 덥군요... 내 몸두 한계에 다달은듯하네요... 어쩜이러는지... 이렇게 더운날 완전 따땃한거 먹음 이정도 더위쯤은 안덥게 느껴지려나 하는 완전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수제비 반죽...ㅋㅋ 달뽕이와 먹을 2인분인데...아직도 어느정도의 분량을 해야하는지 걍..대충 내맘..

김포에서 열리는 재래 5일장에 나가서 집어온 애호박에 야채박스서 날 애처롭게 처다보는군... 올커니...오늘은 너구나...ㅋㅋ 긍데 이거 생각보다 호박에 너무커서 어칼까 생각하다 내가아는 3가지 애호박 요리를 하기로 결정~!! 애호박전, 애호박부침,애호박볶음이로구나...ㅋㅋ 일단 애..

오메오메... 오늘도 어김없이 너무나 덥군... 이렇게 더운날 불앞에서 요리를 한다는거는 참을 인자를 수백개 세기는 일이고 그렇다고 굶을수는 없는 일이고... 아....고민이군...!! 이렇땐 장보러 가기고 귀찮고...ㅠㅠ 냉장고를 털어봐야겠군... 눈에 띈 냉장고 속에 있는 야채들과...한덩어..

땀과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많은 요즘 제철과일로 만드는 시원한 엉터리쥬스 재료:토마토,알록알록 파프리카,얼음, 물쪼꼼, 소금, 올리브유 재료들을 통으로 쉐끼쉐끼 갈아서 여쁜 잔에 살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