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상 ▣

벽제에 성묘다녀왔어요~

모든렌탈 2015. 2. 1. 20:23




오늘은 달뽕이 올케언니 시어머니와 함께~


벽제에 성묘를 다녀왔더요~


명절 당일이나 전후 2주정도는 차가 너무 심하게 밀리기에...


항상 이맘때쯤 다녀 오는거 같아요~





예전에 당일날과 바로 전주에 간적이 있었는데...


길바닥에서 6시간 서있다가 되돌아온 경험이 있기에


우린 항상 서둘러서 다녀오지요....





벽제 납골당에 도착했더니..


귀여운 고양이들이 햇볕을 쬐고 있더군요...


귀여워서 만지고 싶었지만...


다가가기만하면 도망을쳐서 만질수가...ㅜ.ㅜ





시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뵌적이없고....


달뽕이네 집에 불이나서 사진도 하나도 없다고해서


시아버님 얼굴을 모르지만...


웬지 이곳에오면 마음짠해져 올때마다 눈물이 흐르네요...





원래는 달뽕이와 둘이서 다녀오고


명절지내고 다시 시어머니와 올 계획이었지만...


시어머니가 몸이 안좋아져서 월욜날 입원해야하기에..


입원전에 다녀와야 맘이 편하시겠다고해서


이렇게 온가족이 출동했네요~


자주가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다녀오고나면 


마음이 참 편해지는거같아요...


성묘 계획이 있으시다면 서둘러서 댕겨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