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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제육볶음 황금레시피 따라하기~!![삼시세끼참고 했어요~!!]

모든렌탈 2015. 3. 10. 05:55

 

 

 차승원제육볶음 황금레시피 따라하기~!!

삼시세끼 참고했어요~!!

 

 

 

 

 

 

 

하루에 10끼는 먹는 소식주의자

매번 삼시세끼 차승원편보면서 군침만 흘리다가

해물은 손질을 잘못해서 패쓰했는데..

육식을 좋아라하는 우리 부부  탐나더라구요.

 

근데 내맘을 알았는지 바로

차승원제육볶음 황금레시피가 똬악~~!!

바로 실천에 옮기려 장부터 바옵니다...ㅋㅋ

 

삼시세끼표 차승원제육볶음 황금레시피대로

따라해봅니다...ㅋㅋ

 

 

 

 

 

 

집앞에 있는 지에스슈퍼로 냉큼 달려가

그 화려하고도 화려한

삼시세끼표 차승원제육볶음에 필요한 돼지고기부터

살펴보지요...

 

특히 돼지고기의 비계부분을 싫어하는 달뽕이 덕택에

비계부분이 제일적은 뒷다리살을 한팩 집어옵니다...ㅋ

한팩에 한근이 조금넣는 700g 정도돼는 양이네요.

 

 

 

 

 

 

 

 

 

삼시세끼표 차승원제육볶음 황금레시피가

제가 만들던 제육볶음과 가장큰 차이는 바로

고기에 밑간하는거였어요...

저는 걍 모든양념 때려놓고 밑간했었는데...ㅋㅋ

 

앞다리살에 붙어있는 남은 비계마저도 마저 손질하고

볼에 넣은후 간장과, 후추가루 그리고 다진마늘로

재워놓습니다.

돼지고 한근 600G 기준으로 간장은 3스푼

그리고 후추가루약간, 다진마늘 약간이에요.

조물조물 주무르는데 왠지 벌써

차승원표제육볶음이 완성되는것처럼 기쁨니다...ㅋㅋ

 

 

 

 

 

 

고기를 재워놓구 일단 야채를 다듬어손질합니다..

아..여기서 시행착오가....ㅋㅋ

아마도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야하지 않았나 싶어요..

삼시세끼보면 차승원씨는 항상

양념장을 숙성시키더라구요...

추성훈이나온 삼시세끼편을 드문드문 보니라...ㅠㅠ

아...글로본 레시피대로 하려니...ㅋㅋ

순서가 꼬입니다....

 

양파와 파..그리고 내가 좋아라하는 새송이버섯을 깨끗이

목욕시키고 대기시킵니다...ㅋㅋ

 

 

 

 

 

 

그러고보니..

차승원제육볶음 황금레시피 양념장에는

양파즙이 2스푼 들어가는데

저희집에는 양파즙을 낼 도구가 없어서

정말 곱게곱게..양파를 다져봅니다...

근데..불안합니다...

설마 이것때문에 차승원제육볶음 맛이 안날까봐

불안불안합니다...

 

 

 

 

 

 

 

 

 

자...그럼 이제 양념장재료도 모두 준비되었으니

양념장을 만들어봅니다...ㅋㅋ

차승원표제육볶음 황금레시피 양념장은

일단 고추장이 안들어가요..

고추장이 안들어가다보니 텁텁한 맛이 없이 깔끔할거 같아요..

고춧가루 7스푼에 물엿 6스푼 그리고 간장3스푼

다진마늘 2스푼과 후추가루와 참기름...

그리고 양파즙 2스푼과 소주1스푼이에요..

전 마실소주도 모질라 미림넣었어요...

비교적 간단하 양념장재료와 거진 재육볶음할때 쓰는 양념들이었어요.

 

양념재료를 보니 거진 고춧가루와 물엿이 1:1 비율이라

달지않을까 걱정이 살짝되는데

고추장이 안 들어갔기에..그런가보다하구 넘어갑니다..ㅋㅋ

오늘 목표는 차승원제육볶음이니까요~!!

 

 

 

 

 

 

 

그리고 깨끗하게 목욕시켜놓은 야채들도 알맞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와 파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면 좋지만..

덜 익은 양파와 파는 잘못먹어서...조금은 가늘게

썰어놨어요.

 

 

 

 

 

 

 

이제는 밑간으로 재워놓았던 제육을

센불에 먼저 익혀주면되는데..

기름기가 없다보니 주변이 막 탑니다...

 

헉~~

고기를 손질만하고..자르지를 않아서 크기가

엄청납니다...ㅋㅋ

차승원제육볶음에 민폐되는일....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차승원제육볶음의 양념장을 투하~!!

근데 전 버섯도 같이 넣어줍니다...ㅋㅋ

버섯에 양념이 먼저 베이라고..넣어봅니다...

아...이것이

차승원제육볶음맛을 바꾸려나..하는

불안감에....ㅋㅋ

 

 

 

 

 

 

이제는 마지막으로

알맞은크기로 썰어놓은 야채를 투하...

와...벌써...

마늘향과 매콤달달한 향이 쫘악 퍼지는게

기대됩니다.

먹으면서도 이게 차승원제육볶음의 황금레시피의

무한감동이 전해질듯합니다...ㅋ

 

 

 

 

 

 

 

잘 섞어줍니다...ㅋㅋ

색깔이 이뿌죠...

사실...

차승원표제육볶음을 한번더 해먹을려고

양념장을 두배로 만들었는데..

양념장을 너무 많이 넣으듯해요...

그런데도 간장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짜지는 않습니다..

그런데..청양고추가루인지라

엄청맵습니다.

고추가루가 청양이라서 따로 고추는 넣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차승원제육볶음 한번더해먹으려고 넉넉히 만든 양념장...

반만넣어야하는데...

이놈의 손목아지...

후회됩니다...ㅋㅋ

양념장에도 식탐을 부렸다봅니다...ㅋㅋ

 

 

 

 

 

 

 

우리부부가 고기먹을때만 먹는 쌈채소...

푸르른 색깔부터가 왠지 마음이 평온해집니다...ㅋㅋ

고기먹기전에 그 신성한마음??

 

쌈채소도 찬무에 깨끗이 목욕시켜 물기를 빼줍니다...

한쪽에서는 칼칼달달한 향의 제육볶음이

완전 맛나보입니다...ㅋㅋ

 

 

 

 

 

ㅎ ㅏㅎ ㅏㅎ ㅏ~~

두말이 필요없는 차승원제육볶음 입니다...

정말 황금레시피가 존재하나봅니다...

제가 만들던 제육볶음과는 차원이 틀립니다....ㅠㅠ

너무 달까 고민했었는데

전혀 달다고 느껴지지 않는 이유가

밑간한 고기 때문인듯..

씹으면씹을수록 육즙과 간간함이 베어나오거든요.

 

탱탱한 고기질감도 살아있는데

그 고기도 간간하고...담백합니다...

어렵지않은 레시피로...

정말 황금같은 제육볶음이 탄생하였죠...??

 

조만간 남은 양념으로 다시한번

차승원제육볶음 만들어 반주한잔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