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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토다이...대게와 스테이크까지...목동씨푸드뷔페중 최고인듯~!!

모든렌탈 2015. 3. 17. 22:23

 

 

 

목동토다이..대게와 스테이크까지...목동씨푸드뷔페중 최고인듯~!!

 

 

 

 

 

 

달뽕이와 함게 오랫만에 씨푸드뷔페 목동토다이 다녀왔네요.

달뽕이가 저렴한 입맛인지라 토다이가는건 넘 손해인거 같아서

잘 안갔는데...

가볍게 먹자고 한것이 김포에서 목동까지 가게 되었네요...ㅋㅋ

ㅎ ㅏㅎ ㅏ...

목동의 일방통행...언제가 길막힘과 정신사나움....

그렇지만 조만간 눈앞에 펼쳐질 음식들 생각하니

머 이따윈 중요하지 않죠....

단순한 사람....오하하하하~~~

 

 

 

 

 

 

오후 4시 늦은 점심시간인지라 그런지

목동토다이 웨이팅은 없으나...

예약석이 많네요..

서버의 안내도 도착한 테이블은...

아시안요리쪽으로

씨푸드뷔페쪽과는 완전 끝인거리네요...ㅠㅠ

계획을 잘 짜야겠습니다..ㅋㅋ

 

 

 

 

 

 

일단...씨푸드뷔페던 한식뷔페던 먼저가면 항상

후식코너을 먼저 돌아보는데..

제철과일 딸기가 방긋 반깁니다...ㅋㅋ

 

 

 

 

 

 

상콤한 딸기와 달달한 블루베리아이스크림으로

속을 달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도 머리와 눈은 음식들 때문에

호강중입니다..

 

일단 원두커피와 달뽕이 즐겨마시는 달달한 라떼..

그리고 딸기쥬스...를 셋팅하고

테이블 거리가 멀기에 각종 소스들을 먼저 세팅해봅니다.

소스 가짓수가 장난아닙니다...ㅋ

 

목동토다이 음식들과 소스궁합을 맞춰보며

오징어튀김을 찍어먹을 타르타르소스, 초밥 찍어먹을 간장과 와사비소스

회를 찍어먹을 초고추장과 와사비소스, 전을 찍어먹을 전전용간장,

그리고 쌈을 먹을 볶음고추장...그리고 피클과 오이초절임..을

주르르 나열합니다..

그밖에 케찹도 있고 머스터드도 있지만 이건 패스합니다...ㅋ

 

 

 

 

 

 

목동토다이점은 음식들 동선이 호를 그리게 되어있고

그 중간쯤 중간에 씨푸드뷔페와 샐러드뷔페가 있는데..

주고 씨푸드뷔페와 스테이크, 대게쪽으로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네요...

그래서 중앙에 음식들과 사람들 다 모이게 되네요...ㅋㅋ

 

 

다른때와 달리 일단 음식들을 모조리 가져다 놓구

먹기 시작했어요..

테이블자리가 영 외각이라서

이건 먹다가 끊어질게 뻔한지라...

이것저것 가져옵니다...

가져온 음식들을 보니 역시...달뽕이나 개뽕이나..

육식주의자였네요....

ㅡ..ㅡ

 

 

 

 

 

목동토다이의 명물 대게

1인분씩 개인접시에 담아서

올려져 있습니다.

한접시에 두개, 세개..포개며 가져가는 분들도 보이고..

대부분의 테이블엔 대게 껍질이 수북하네요..

 

 

 

 

 

 

대게껍질을 잘 벗겨보라며

달뽕이쪽으로 밀어줍니다...ㅋ

그러나 달뽕이는 대게껍질벗기는데

소질이 없네요...

 

 

그냥 파먹는쪽을 선택하는 달뽕이에게

보란듯이 다리살만 쏘옥..

대게껍질 벗기는것은 제가 더 소질있나봅니다...ㅋㅋ

씨푸드뷔페 대게들이 다 그렇듯이..

토다이대게도 차겁습니다...

그래도 살은 실하네요...

 

 

 

 

 

 

 

 

줄서서 기다린 보람이 있는 스테이크..

씨푸드뷔페에 왠 스테이크하시겠지만

목동토다이에 핫플레이스중 하나죠...ㅋ

늦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짧습니다...

 

 

1인당 2조각정도를 접시에 올려주는데..

사실 스테이크라하기엔 많이 얇습니다..

그래도 밑간이 된 스테이크..맛나네요...

줄선 보람없이 양이 넘작습니다..ㅋㅋ

 

 

 

 

 

 

 

 

그래도 목동토다이는 씨푸드뷔페니

해산물쪽으로 시선을 돌려봅니다...

사실 뷔페가서 초밥은 잘 안먹습니다..

밥때문에 넘 배불러서...ㅋㅋ

 

 

그래도 달뽕이랑 1개씩 먹어보겠다고 집어왔는데

제가 가져온 생새우며 소고기며...

다 징그러워서 싫다고하네요...ㅠㅠ

 

 

 

 

 

 

이것저것 먹다보니 배도 엄청부릅니다.

그래도 맘을 다잡고 다시한번 출동하려보니

고새 목동토다이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녁시간이 가까워져서 그런듯해요...

뒷쪽에서 풍겨오는 새우튀김냄새에 따라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도 살포시 담아봅니다....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넘 많이 먹어서 놀랜 속을 달래줄

우동입니다.

달뽕이가 좋아하는 면요리...

장어탕도 보이고, 쌀국수도 보이네요.

직접 야채를 그릇에 담으면

바로 조리해주네요...

 

 

달뽕이는 우동국물까지 뚝딱합니다..

파스타도 바로조리해주면 좋을텐데

목동토다이엔 없네요...

하기사 여기는 씨푸드뷔페니까요....ㅋㅋ

 

 

 

 

 

 

 

 

자주 오지못하는 목동토다이...

왠지 마무리짓기엔 아쉬워서

대게나 스테이크함 더 먹으려했으나..

줄이 깁니다...

접시들고 줄서있는 제모습이 초라해질듯해서

여기서 마무리해야겠어요...ㅋㅋ 

 

 

 

 

 

 

발길을 목동토다이 후식코너쪽으로 돌립니다.

다양한 케이크와 음료...그리고 신선한 과일들...

일단 제철과일 딸기와..요거트아이스크림을 담고..

흠...딱히 땅기는 케이크는 없어

달뽕이가 좋아하는 초코렛들은것으로 담아봅니다.

 

 

 

아우..우리달뽕이...

큼지막한 귤을 담아오네요...

저러니 영양가없이 배가 부르지....ㅡㅡ;

1인당 가격이 36,000원인데..

마무리가 귤이라니....ㅋㅋ

달뽕이 답습니다..

 

그래도 현대엠카드 엠포인트로 10%할인받아서

나름 기분이 좋습니다...

나 정말 끝까지 단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