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백다방에서 카페모카와 함께한 짧은 데이트!!

 

 

 

 [ 백종원 백다방에서 점심시간 신랑과 짧은 데이트!! ]

 

 

 

 

 

 

 

얼마전 신랑회사가 있는 부천에 백종원의 체인점중 하나인 백다방이 오픈했다고

그랬는데...그 백다방에 오늘 다녀왔네요...ㅋㅋ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후출근하게된 신랑을 회사앞까지 델따주니

맛있는 커피를 사준다고하면서...

 

 

 

 

 

 

달뽕이 발길이 머문곳은 밝은노랑색이 인상적인 백다방앞이네....ㅋㅋ

달뽕이사무실은 부천중동..사무실이 참많은 동네이기도한데

그래서 그런지 커피전문점이 엄청나게 많다...

사무실아래 이디아도 있건만 굳이

좀 떨어진 백다방까지 가는이유도 궁금했었는데...

 

 

 

 

 

 

나름 이유가 있더군요...

백다방입구가 좁아서 규모가 작을줄 알았는데

들어가면서 본 백다방 내부는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네요.

 

 

 

 

 

 

백다방은 타커피전문점처럼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답답함이 덜하고

주변사람 이야기가 내 이야기인듯 들리는듯한

착각 또한 없네요...^^

그리고 이 이유가 달뽕이가 백다방을 찾는 이유이기도하더라구요.

사무실아래 이디아만해도 무리지은 아주머머니들의 수다...ㅋㅋ

왠지 듣고싶지 않아도 들을수밖에 없었던 그런 이야기들에서

벗어날수 있는곳이 바로 백다방이라고....ㅋㅋ

 

 

 

 

 

 

백다방은 어느 커피점문점에나 있는 셀프바는 다른 특색은 없었는데

다른 차이가 있다면 일반쓰레기만 버릴고

남은 음료와 컵은 픽업데스크로 가져다주는 시스템인데

백다방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동선 또한 좋습니다....

 

 

 

 

 

 

백다방 부천중동점에는 친절하게도

와아파이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셀프바옆으로

잘보이는곳에 와이파이존이라 표시되어있는데

별거아닌것 같은데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킨것같아서

괜시리 기분이 좋습니다.

 

 

 

 

 

 

 

백다방 테이블에 백종원아저씨..캐리커쳐속 인상이 무자게

푸근하고 좋습니다...ㅋㅋ

잠시 화장실 다녀오자마자 내손에 쥐어준 진동벨....

머 늘 항상 커피전문점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마시기에

달뽕이는 따로 묻지도 않고...그렇게

내 아메리카노와 자신이 먹을 카페모까를 주문한듯하네요...

 

아..근데..

부천중동점 백다방은 내부에 화장실이 없고

건물내에 있는 고용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데

비치되어있는 화장지가 없으니 필이 챙겨가셔야할듯해요.

그래도 화장실은 깨끗이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구요...^^

 

 

 

 

 

 지~~잉...

진동벨이 울리고 픽업테이블에서 다가오는 달뽕이..

한손에는 따뜻한아메리카노와 차거운 카페모카...

근데 크기차이가 왤케 나는겨...

왠지 달뽕이가 본인것만 사이즈업한거 같아서 슬쩍 흘겨봅니다...

 

 

 

 

 

 

 

괜시리 투덜투덜.....거려봅니다.

내 아메리카노두 사이즈업좀해주고...소세지빵도

하나 시켜보지 딸랑 스몰사이즈의 아메리카노가 머냐구...

투털투덜거립니다...

 

큰컵의 백다방 카페모카 탐납니다...

ㅡ..ㅡ

 

 

 

 

 

 

그러자...달뽕이가

백다방안에서 백만불짜리 표정을 선사합니다...ㅋㅋ

정말 어이없다는 저표정...

 

푸하하하~~~

달뽕이의 카페모카는 사이즈업한거 아닌 기본사이즈라구요..

그리고 소세지빵은 본인이 먹어본 결과

본인과는 어울리지 않은 고급진맛이랍니다...ㅋㅋ

3000원짜리 아이스카페모카...

저렴한 가격이기에..밋밋하나싶어 슬쩍 맛보니..

찐한 향과 달달한 맛~!!

달달한입맛의 소유자 달뽕이가 백다방커피가 맛나다고하는

이유를 알았습죠....^^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한 데이트!!

시끄럽지 않은 백다방이라서 그런지

맨날 말장난만 치던 부부에서

사는이야기도하게되고....

이래서 분위기가 중요한가봐요~!!!

잠깐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백다방데이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