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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휴게소]귀경길 휴게소 먹거리 소떡소떡즐기기~!!

모든렌탈 2015. 2. 22. 18:50

 

 

 

 [여산휴게소]귀경길 휴게소 먹거리 소떡소떡즐기기~!!

 

 

 

 

 

 

 

 

부모님 계시는 순천까지 내려가는데 목동에서 8시간 걸렸네요..

하...서울로 올라갈때는 얼마나 걸릴려나

벌써부터 기대됩니다..근데 날씨가 안좋습니다...ㅠㅠ

아마도 휴게소를 2군데정도 들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장거리 운전은 힘든데..

휴게소 먹거리를 생각하면 걍..즐겁습니다...ㅋㅋ

그렇다고 머 특별한거 먹는거는 아니지만..그냥 즐겁습니다....ㅋㅋ

 

 

 

 

 

 

 

어라...날씨도 흐리고해서 차가 많이 막힐줄 알앗는데..

뻥뻥 잘 뚤립니다...ㅋㅋ

그래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기에..

여산 휴게소를 들려봅니다...

일단 화장실부터 가봅니다..

드러갈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나올때는 남자 화장실 앞쪽까지 줄이 깁니다...

 

 

 

 

 

 

여산휴게소 중앙에 주차하지 못해서 중앙으로 걸어가는길에 보이는

흡연실...

다른 휴게소 흡연실과는 다르게 완전 오픈형태이고

초라합니다...ㅋㅋ

그래도 애연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여산휴게소 부가시설들이 낙후된느낌이 납니다...

장애인주차구역도 측면으로 어설프게 있네요...

대부분의 휴게소들은 정중앙에 있던데..

그래도 정면에 장애인주차구역이라는 표시판이 있기는하지만

측면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수도 있겠어요..

 

 

 

 

 

 

드디어..

지상낙원 휴게서 먹거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중앙으로

진입해봅니다.

휴게소마다 빠질수 없는 통감자와 맥반석오징어도 보이고

여기 여산휴게소는 핫바종류가 많습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ㅋㅋ

골고루 다 먹어보기엔 가격이 약간 부답스럽습니다...

그렇다고 휴게소 먹거리들이 퀄리티가 높지 않은지라..

제일 눈이가는것과 밖에서 흔하지 않을것을 살펴봅니다...

 

 

 

 

 

 

측면에보니 떡볶이와 짝꿍 어묵도 있습니다.

하...고민합니다..떡볶이...이건

완전 복불복인지라...

결정했습니다..과감히 패쓰하기로...ㅋㅋ

 

 

 

 

 

 

그러고보니 여기 여산휴게소는 호두과자가 없네요...ㅋㅋ

대부분의 휴게소엔 호두과자가 있더만...

휴게소 먹거리로 즐겨찾지는 않지만 왠지 없으니 허전하네요...ㅋㅋ

 

 

 

 

 

 

여산휴게소는 규모가 크지는 안는것 같습니다..그래도

레코드샾도 있고..있어야할거는 다 있습니다...

먹거리 종류도 다양하지는 않지만 꼬옥 있어야할것은 있는거 같고

식당가도 크지않고 메뉴도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가스와 라면을 주도 드시고 계신듯...

요즘 휴게소 대세가 돈까스인가...

다양한 종류의 돈가스가 준비되어있고

돈가스를 먹는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식당가까지 쭈욱 들러봤는데도 딱히 땅기는 먹거리가 없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커피를 사봅니다..

휴게소마다 있는 커피전문점...

여산휴게소는 엔젤리너스가 있네요.

대신 적립및 할인불가이면 이벤트행사도 해당사항 없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잠을 확 보내버릴 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부드럽고 달달한 카페모카를

양손에 들고

점찍어놨던 먹거리들은 사냥하러 갑니다...ㅋㅋ 

 

 

 

 

 

 

이름이 재미났던 소떡소떡꼬치...

아마도 소제지와떡이 차례차례 꼬치에 꽂아져 있어서

생긴이름인듯합니다..

사실...지금기억이 이름이 긴가민가합니다...ㅋㅋ

달달매콤한 소스가 아이들도 어른들도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아서 그런지

여산휴게소에 이 소떡소떡꼬치를 들고 당기는 사람들이

유독 눈에 띄네요...ㅋㅋ

 

 

 

 

 

 

그리고 새우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있는

수제새우핫바...

이것도 실합니다...새우가 큼지막한것이...

살사소스였으면 좋았으려만..케찹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나름 여산휴게소 먹거리선택에 선방한듯합니다...

 

우걱우걱 맛나게 먹으면서 차로 돌아가는데..

즐거움도 잠깐...하..서울까지 얼마나 걸릴까하는

걱정이 밀려옵니다...ㅋㅋ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5시간만에 목동에 도착했답니다..

토요일 6시출발에 여산휴게소 들리고

11시에 목동에 도착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