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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해물파전 속 링오징어...만들기 쉽고 맛도좋고~!!

모든렌탈 2015. 3. 31. 17:36

 

 

[ 바삭한 해물파전 속 링오진어...만들기쉽고 맛도좋고~!! ]

 

 

 

 

 

 

 

 

아침부터 비소식이 있네요...

이런날은 집에서 기름냄새 좀 풍겨줘야죠~!!

ㅡ..ㅡ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파로 해물파전...

링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해물파전이에요..

달뽕이가 좋아라하기도해서 가끔만드는데

만들기도쉽고 맛도 좋죠..

 

 

밖에서 먹을땐 먹는것에만 집중해서그런지

막상 만들려고하니 모양이면 맛이며

하나도 생각이 안나길래

그냥 부침개처럼 부칩니다..ㅋㅋㅋ

 

 

 

 

 

 

 

 

일단 해물파전속 파의 짝궁 오징어

냉장고에 통으로손질된 오징어와 오징어볶음용으로 손질된

링오징어만 있지만...

통오징어는 아닌것같고..링오징어를 선택해서

찬물에 넣어 해동해줍니다...

 

 

 

 

 

 

이젠 바삭한 해물파전의 주인공 쪽파되겠습니다..ㅋㅋ

쪽파친구 양파와 함께 껍질을 벗겨 잘 씻어놓은다음

 

 

 

 

 

 

먹기좋구 잘 익을 정도의 크기로 썰어줍니다.

원래 해물파전은 쪽파의 모양 그대로였던거 같은데..

자신없어 그냥 내맘대로 길이로 짤라줍니다...

ㅡ..ㅡ

 

 

 

 

 

 

 

 

다음으로는 바삭한 해물파전의 바삭한이 되어줄

밀가루반죽~!!

맨처음에 파전할때는 썰어놓은 재료에 밀가루넣고

물넣고반죽했더니만...농도조절하기가 엄청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그것이 잘못된 방법인줄도 알았구요..

그런데도 사실은 자주 잊어먹습니다...ㅋㅋ

밀가루 반죽위의 노란가루들은

엄마가 보내주신 천연조미료에요...

마른새우와...버섯....을 말려서 가루낸거라하는데...

밀가루만으로는 왠지 심심할꺼 같아서..

추가해봅니다...^^

 

 

 

 

 

 

잘 저어논 밀가루반죽에 파와 양파를 넣어줍니다..

이것이 바삭한 해물파전이 되느냐 마는냐인데...ㅋㅋ

굽기도 잘구어야겠지만 말입니다....

 

 

 

 

 

 

밀가루반죽과 양파와 쪽파를 넣고 잘 저어주고

천연조미료가 들어갔기 때문에 소금간은 따로하지 않아요...

만약 싱거우면 우리에겐 간장양념장이 있으니까요~!!

ㅡ..ㅡ

 

 

 

 

 

 

마지막으로 해동된 링오징어를

물기를 빼고 넣어 반죽을 마무리해요.

해산물인 오징어가 들어갔기에 후추가루를

살포시 넣어봅니다.

 

 

 

 

 

 

 

이제는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해무파전 반죽을 올려줍니다.

사실 밀가루반죽보다 파가 더많기를 원했는데..

반죽이 조금 많았던거 같네요...

링오징어가 볶음용오징어로 손질한거라서 약간 두꺼운감이 있어요..

잘 익혀줘야 겠어요...

 

 

 

 

 

 

후딱후딱~~

넉넉히 두를 기름안데서 노릇노릇 자글자글

익어가는 바삭한 해물파전입니다...

링오징어가 조금 두꺼워서 잘 익혀야겠다는

생각에...파가 조금 탔습니다...ㅋㅋ

 

 

 

 

 

 

바삭한 해물파전속

양파와 쪽파가 달달한 맛을 주고

짭잘한 링오징어가 쫄깃쫄깃 식감까지 전해주네요..

 

 

아...동동주가 생각나는

바삭한해물파전...

전요리에 자신없었는데...

오늘따라 자신감이 붙습니다....ㅋㅋ